'옥탑방' 유영철, 희대의 살인마 소름 돋게 한 '한 마디'
2019. 11.18(월) 21:53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살인마 유영철의 일화가 문제로 등장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정형돈, 송은이, 김숙, 버즈 민경훈, 게스트 김승현,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의 퀴즈풀이가 공개됐다.

이날 9번째 문제로는 유영철의 일화가 등장해 출연진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유영철이 살인을 하며 무서움을 느꼈던 순간을 맞추라"는 문제. 정형돈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다.

이에 정형돈을 제외한 출연진이 문제 풀기에 나섰다. 다양한 추측이 오가던 중 "가족에게 전화가 온 것 아니냐"는 추론이 이어졌고, 이어 민경훈이 "아들에게 전화가 온 것 아니냐"고 정확한 답을 맞췄다.

유영철은 평소에도 아들 사랑이 끔찍했다고. 유영철이 살인을 행하는 가운데 아들에게 전화가 왔고, 당황한 그가 목소리를 떨자 '아빠. 아직도 감기 안 나았어?'라고 아들이 질문했다는 것이다. 유영철은 그 말이 마치 '아빠, 나는 다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이에 출연진은 "너무나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 일화는 유영철의 반사회적 성격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유영철은 아들 목소리에 순간 죄책감을 느꼈다가 이후 밥을 먹는 행동으로 죄책감을 씻어냈다"고 설명했다. 김승현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고 첨언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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