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걸스데이, 한 번 만나면 해 뜨는 것 보고 헤어져” [인터뷰 맛보기]
2019. 11.19(화) 16:57
이혜리
이혜리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이혜리가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연출 한동화)에서 말단 경리에서 하루아침에 대표가 된 이선심 역을 맡아 활약한 이혜리가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혜리는 이날 작품과 이선심 캐릭터, 10주년을 앞둔 걸스데이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저희는 보통 친구들 같이 이야기한다. 다를 게 별로 없다. ‘어제 뭐 먹었는데 대박’ 이런 거 있지 않나”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이혜리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작품 이야기도 하고, 모든 걸 공유한다”며 “저희는 만나면 아침까지 만난다. 다음날 스케줄 있는 사람만 피해본다. 해를 뜨는 걸 보고 헤어지는 거다. 같이 자다가 아침밥 먹고 헤어지고 그런다”고 멤버들과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해체는 아니다”라고 못 박은 이혜리는 걸스데이의 10주년 기념 콘텐츠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그는 “평소에 저희도 걸스데이 활동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쉽지는 않다. 여러 가지 어른들의 뭐가 많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혜리는 “저희들도 모여서 팬미팅 하고 싶고, 앨범이라도 작게 하나 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면서도 “저희가 ‘이거 해야지’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쉽게 ‘내년에 이거 할게요’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혜리가 주연으로 열연한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중소기업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얻은 작품은 지난 14일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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