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감스트, '췌장암 4기' 유상철 향한 응원
2019. 11.20(수) 10:06
유상철
유상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 FC 축구 감독 유상철의 췌장암 4기 판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중뿐만 아니라 공인들의 응원도 쏟아졌다.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지난 19일 유상철 감독의 편지를 공개하면서 그의 췌장암 4기 진단 소식을 알렸다.

이날 유상철 감독은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데, 이젠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들여야겠다는 판단이 섰다"며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상철 감독은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왔지만,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축구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고, 배우, 코미디언, 유튜버 등 공인의 응원 물결도 이어졌다.

먼저 같은 날 코미디언 조윤호는 자신의 SNS에 "유상철 감독님은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벽도"라며 국가대표에서 6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던 유상철의 사진을 함께 게재해 그의 쾌유를 희망했다.

또한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유상철 감독님 감스트입니다'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감스트는 "예전에 유상철 감독님과 뵀을 뿐만 아니라 축구도 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 영상을 찍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오는 24일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 상주 상무의 경기 직관을 독려하기 위해서"라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가 응원을 하면 유상철 감독님께 힘이 될 것 같다. 꼭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엔 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유상철 감독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윤호 인스타그램, 감스트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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