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곽선영의 소중함 느낀 이재원, 진심 담은 애원
2019. 11.20(수) 10:32
이재원
이재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VIP’ 이재원이 곽선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

지난 18,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에서는 병훈(이재원)이 미나(곽선영)에게 집으로 돌아와 달라며 진심으로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훈은 아이들 소풍을 앞두고 회사 커피숍에서 미나를 만났다. 캐릭터 도시락을 싸줘야 하니, 제대로 모양을 내려면 알려주는 방법을 참고해서 미리 연습하라는 조언을 들은 병훈은 “몰라. 안 싸줄 거야. 그렇게 걱정되면 네가 챙기면 되잖아”라며 소심한 시위를 했다.

이에 미나가 “네 자식이기도 해. 매번 내가 했으니까, 이번엔 네가 챙겨”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자 머리를 싸매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이후 그가 서툰 솜씨로 정성껏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어 준비한 모습이 뒤늦게 드러나며 은근한 감동을 안겼다.

독박육아를 이어가던 병훈은 집에 쌀이 어디 있는지 조차 몰랐던 자신을 뒤돌아보며 미나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당신 말이 맞아. 내가 너무 심했어. 당신 하나 없다고 집이 이렇게 엉망이 되면 안 되는 건데, 당신 하나 없다고 집이 엉망이야. 그래서 너무 엉망이지 않게 노력하고 있어. 이제 쌀이 어딨는지도 알고, 영준이 야채를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도 알아. 더 노력할게. 그러니까 미나야, 이제 그만 돌아와라. 네가 있는 우리 집이 너무 그리워”라며 진심을 담아 애원했다.

미나 또한 드물게 진지한 병훈의 이런 말에 마음이 흔들리는 듯 했으나 아직은 아니라고 답했고, 병훈은 다시 한번 울상을 지으며 좌절해 과연 이 가족이 다시 상봉하는 날은 언제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렇듯 개과천선을 거듭하는 이재원이 앞으로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는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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