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용우 "복귀작으로 '카센타' 선택, 감독이 매력적이었기 때문"
2019. 11.20(수) 11:34
씨네타운, 박용우
씨네타운, 박용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박용우가 영화 '카센타'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카센타'(감독 하윤재ㆍ제작 88 애비뉴)의 배우 박용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용우는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카센타'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감독님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품 선택의 기준이 예전에 비해 심플해졌다. 과거엔 복잡했는데 지금은 한 가지만 충족되면 된다"면서 "감독이 매력이 있다거나, 시나리오가 재밌거나, 상대 배우가 평소 함께 하고 싶었던 분이었을 때가 그렇다. 이번 영화의 경우 감독님이 매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용우는 "영화 '순정' 이후 쉬는 동안 하고 싶은 걸 이것저것 했다. 여행, 연극, 영어, 드럼 등을 했는데 이런 시간을 가지면서 더 옛날부터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하고 있어서 좋다. 최근 여행으로 터키 근처에 있는 그루지아(조지아)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직항이 없는 곳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센타'는 지난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빵꾸'라는 제목으로 첫 선을 보인 작품으로,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와 순영(조은지)이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고, 차를 수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극중 박용우는 한 달에 20만 원도 못 버는 씁쓸한 모습의 카센터 사장 재구 역으로 분했다.

박용우가 출연하는 영화 '카센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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