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 터널에서 발견한 ‘넛지’는?
2019. 11.20(수) 12:26
책 읽어드립니다 넛지
책 읽어드립니다 넛지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이 터널에서 알게 된 넛지에 대해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교양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소설가 장강명,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함께 선택의 비밀을 알려준 행동경제학 스테디셀러 ‘넛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들은 소비를 늘리는 마트 속 넛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김경일 교수는 “안 팔리는 물건에 대한 넛지도 있다”며 누구도 안 살 것 같은 브랜드를 이용해 선택의 폭을 늘려 소비를 늘리는 법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문가영은 터널에서 넛지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터널에서 운전을 하는데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라. 잠이 확 깨고 조심하게 되더라. 생각해보니 이게 넛지였다”며 안전운전을 하게 하는 넛지를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이 함께 집필한 ‘넛지’는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50만부가 판매된 것은 물론, 3분의 1에 달하는 55만부가 한국에서 팔릴 만큼 한국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책. 합리적이고 똑똑할 것 같은 인간이 실제로는 비합리적인 결정을 많이 내리는 오류 투성이동물이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이른바 ‘넛지’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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