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어워드' 입성 불발…美 콧대 장벽으로
2019. 11.21(목)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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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하게 넘지 못한 장벽,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도 곁을 내주지 않았다.

미국 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84개 부문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미국 음악 시상식 중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인 그래미는 콧대 높은 장벽과 보수성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마다 백인 중심의 인종 차별, 다양성 부족 등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방탄소년단을 배제한 '그래미 어워드'에 행보에 현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미국 팝스타이자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피처링을 맡았던 할시는 그래미의 이번 선택에 즉각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부정성을 지우고 무시한다.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 되지 못하고, 그들이 인정 받지 못했다니. 미국은 전 세계 움직임에서 매우 뒤처져 있어서 놀랍지도 않다. 그 타임은 곧 올 것"이라고 발끈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나 신인상 등 부문에 후보로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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