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故 구하라 애도? "미안하고 미안해" [TD#]
2019. 11.25(월) 17:42
엄정화, 구하라
엄정화, 구하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엄정화가 고(故) 구하라의 죽음을 애도하는 듯한 글을 작성했다.

엄정화는 25일 자신의 SNS에 "무기력한 밤이 지났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정화는 "꿈을 좇아 달려온 그 힘들고 고단한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 하고 기대하게 만들고 갈망하게 만든 건, 무대 위 짧은 몇 분과 그 안에 담긴 환호와 사랑인데. 결국 사랑인데, 결코 그 둘을 비교할 수 없는 것인데 연약하고 순수한 마음에 상처가 아프다. 무기력하다.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해당 글과 함께 푸른 하늘의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이 최근 안타깝게 하늘로 떠난 고 구하라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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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지난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구하라를 발견,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5일 현장에서 구하라가 작성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으나, 경찰은 해당 메모를 유서로 볼 수 있는지, 구하라가 직접 작성했는지 등 사실 관계를 추가로 확인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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