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김소현♥장동윤 해피엔딩, 능양군 강태오 인조반정 성공(종영) [종합]
2019. 11.25(월) 23:06
조선로코 녹두전 능양군 인조반정
조선로코 녹두전 능양군 인조반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조선로코 녹두전' 김소현 장동윤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극본 임예진·연출 김동휘)에서는 녹두(장동윤)와 동주(김소현)는 결혼 준비에 나섰다.

녹두는 동주에게 주기 위해 온갖 패물을 모아왔다. 이에 동주는 "네가 여태까지 모은 것도 많다"고 했다.

이어 녹두는 황태(송건희)에게 "형에게 미안한 게 많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태는 "미아하면 혼례를 무르고 나랑 아버지랑 셋이 살겠느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녹두는 황태에게 과부촌 과부와의 만남을 주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앵두는 동주와 녹두의 결혼을 축하했다. 앵두는 동주에게 "우리 녹두 오라버니 잘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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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와 녹두의 혼례식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가운데 동주가 한껏 꾸미고 등장해 녹두의 혼을 빼놓았다.

동주와 녹두의 혼례식은 순탄치 않았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식기들이 쓰러졌고, 혼인 서약서는 바람에 날아갔다. 그러나 동주와 녹두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혼례식이 끝난 뒤 녹두는 동주에게 "너에게 다 해주고 싶었다. 네가 아픈 기억 보다 행복한 기억이 많아지길 바랐다. 가락지도 주고 우리 이제 신랑각시 돼서 평생 같이 살 거라고 맹세도 하고 싶었다"고 엉망진창이 된 결혼식으로 인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동주는 "나는 너와 함께하는 길이 꽃길이라고 생각 안 한다. 가끔은 주저 앉아 울고 싶은 날도 있을 거다. 그런데 너랑이면 기꺼이 기쁘게 견딜거다. 어떤 일도"라고 말하며 그의 손에 꽃반지를 끼워줬다. 이에 녹두는 미소를 지으며 동주에게 입을 맞췄다.

9년 후 능양군 차율무(강태오)는 광해군(정준호)의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궁궐로 침입했다. 광해군은 능양군 차율무에게 "기어이 이 지옥으로 걸어들어왔느냐"고 했다. 이에 능양군 차율무는 "그러게 왜 저를 그냥 두셨냐"고 했다. 이어 광해군은 "널 그냥 두지 않으면 아무 죄도 없는 아들을 두 번씩이나 죽인 애비가 되라는 거냐"라고 했다.

능양군 차율무의 출생 비밀이 공개됐다. 능양군 차율무는 "동짓달 열아흐레. 제가 진짜 태어난 날이다. 전하의 그 아들과 같이"라고 했다.

이후 능양군 차율무는 광해군을 끌어내리고 왕좌에 오르면서 인조 반정에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조선로코 녹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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