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미지불 피소' 조니 뎁, 결국 변호사에 4억 지불 [TD할리웃]
2019. 11.28(목) 10:34
조니 뎁
조니 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잔금을 지불하지 않아 변호 회사에 고소를 당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결국 남은 비용을 지불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5일(현지시간) "조니 뎁이 변호 회사에 지불하지 않은 35만 달러(한화 약 4억1200만 원)의 잔여금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니 뎁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자신의 변호를 맡았던 버클리 유한회사에 35만 달러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당시 연예 로펌 블룸 허고트 측은 조니 뎁이 아무런 서류 없이 3000만 달러(한화 약 353억 원)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주장했고, 조니 뎁은 이를 반박하며 블룸 허고트 측을 고소하기 위해 버클리 유한회사를 선임했다.

버클리 유한회사의 프레드릭 르반, 마이클 롬 그리고 알리 아부게이다는 2017년부터 2019년 1월까지 조니 뎁의 사건을 담당했으며, 지난해 8월 약식판결에서 조니 뎁을 변호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버클리 유한회사는 조니 뎁에게 기존 변호 비용보다 10프로 할인한 53만5697 달러(한화 약 6억3100만 원)를 청구했지만, 이 중 18만7717 달러(한화 약 2억4000만 원)만 지불 받았다. 결국 버클리 유한회사는 남은 34만7979 달러(한화 약 4억1000만 원)를 받기 위해 조니 뎁을 고소했다.

한편 조니 뎁은 전 부인 앰버 허드와 그야말로 '진흙탕'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지난 2015년 2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앰버 허드는 결혼 1년 만인 2016년 5월, 조니 뎁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결국 합의 이혼하며 앰버 허드는 엄청난 액수의 위자료를 받았지만, 앰버 허드는 "이혼은 돈 때문이 아니었다"며 다시 한번 폭행 혐의로 조니 뎁을 고소했다.

이에 조니 뎁은 앰버 허드의 주장을 부인하며, 앰버 허드가 의도적으로 꾸민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사업가 엘론 머스크와 외도했다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면서 두 사람의 법정 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수상한 교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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