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강지영, 故 구하라에 "고맙고 사랑해" [TD#]
2019. 11.29(금) 07:48
구하라, 강지영,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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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같은 팀 멤버 구하라를 추억했다.

강지영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발 이제는 사랑으로 채워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구하라의 옆에 앉아 함께 연습실 거울을 바라보고 있고, 구하라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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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지영은 "표현해주세요. 자기 자신을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껴주세요"라며 "내가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를 인도하고 나를 통해 그 자신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의 '빙구' 웃음도, 개구리 같던 작은 발과 너무나도 강하고 항상 따뜻하게 날 잡아주던 언니의 손, 건드리면 부러질 것만 같았던 순수하고 정 많고 여린 소중한 우리 언니의 모든 거 다 기억할게. 언니가 항상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줬던 것처럼 나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열심히 살아볼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그룹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 앨범 '더 퍼스트 블루밍(The First Bloooooming)'의 타이틀곡 '브레이크 잇(Break It)'으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2008년 김성희가 탈퇴하며 구하라와 강지영이 영입됐고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등 인기곡 들을 연이어 발매했다. 그러나 강지영은 2014년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팀에서 탈퇴했고, 구하라 또한 2016년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팀에서 나갔다. 현재 강지영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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