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오승아, 재벌 윤종화에 흔들리나?
2019. 12.02(월) 08:34
나쁜사랑 오승아
나쁜사랑 오승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나쁜사랑' 첫 방송에 오승아의 사연이 등장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1회에서는 송단실(이상숙)에게 쫓겨난 황연수(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사의 '갑질'에 마음이 상한 채 집으로 돌아온 황연수는 집에 오자마자 또 한 번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단칸방에서 홀로 우는 아이를 보고 있는 최호진(전승빈)을 보며 분노한 황연수는 "가자. 가서 다 말하자. 합격 못하면? 더 이상은 이렇게 못 살겠다. 이런 거지 같은 집에서 돈에 쪼달리면서 외벌이에 육아까지 못 하겠다"라고 했다.

최호진은 "엄마 알면 줄초상"이라며 사법고시 2차 시험을 마치고 고백하자고 했지만, 황연수는 "매보 빨리 맞는 게 낫다"며 아이를 안고 최호진의 집으로 향했다.

아이의 존재에 한 번 놀라고, 아이의 아빠가 최호진이라는 사실에 두 번 놀란 송단실은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거 아니라는데 귀한 우리 호진이 앞길을 망치냐. 우리 집안 대들보다 시험 붙으면 검사 될 양반"이라며 황연수를 집에서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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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거리를 우산 없이 걷던 황연수는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한민혁(윤종화)를 발견했다. 한민혁은 회사에서 한태석(남경읍)에게 인정받지 못해 괴로워하던 차였다.

황연수화 한민혁은, 한민혁이 같은날 상사에게 지적당하는 황연수를 도와준 것을 인연으로 술자리에 동석하게 됐다. 방송 말미에는 술에 취한 채 몸을 못 가눈 한민혁이 황연수에게 안기는 모습이 담겨 이어질 내용에 흥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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