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여회현 "금발 염색, 제작진에 먼저 제안" [인터뷰 맛보기]
2019. 12.02(월) 16:04
레버리지:사기조작단 - 배우 여회현
레버리지:사기조작단 - 배우 여회현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레버리지' 여회현이 금발 염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배우 여회현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연출 남기훈, 이하 '레버리지')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정의성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신경 썼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회현이 출연하는 '레버리지'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여회현은 똘망똘망한 눈과 쉬지 않는 입을 가진 천재 해커 정의성 역을 맡았다.

앞서 여회현은 작품을 위해 금발로 변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여회현은 "살면서 염색을 딱 두 번 해봤었다"며 "그것도 짙은 갈색으로 해본 것이 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버지지' 대본 리딩을 하는 동안 정의성 캐릭터가 외관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캐릭터 자체가 워낙 통통 튀는 성격이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회현은 "정의성이 수다스러운 인물이다 보니 외적으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염색이 떠올랐다"며 "제작진에 '무척 밝게 염색을 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마침 연출부 헤어 담당 팀에서도 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여회현은 "헤어팀 팀원들이 '우리도 이야기하려던 참이었다. 회현 씨도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니 잘됐다'며 좋아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여회현은 "정의성과 금발은 매치가 잘 됐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리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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