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정한울 최초 공개 "갓 안 쓴 선비" (feat. 라돌이) [종합]
2019. 12.03(화) 00:23
이윤지 정한울 부부, 동상이몽2, 라니
이윤지 정한울 부부, 동상이몽2, 라니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집과 일상이 '동상이동2'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지는 유치원을 마친 라니를 직접 데리러갔다. 자전거가 달린 유모차에 라니를 태운 이윤지는 "아가 때는 라니를 태우고 엄마가 날아다녔는데 이제는 라니가 엄마를 밀어줘야할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이윤지는 라니와 함께 남편 정한울을 기다렸다. 정한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일에 근무가 늦게 끝나고 늦게 온다. 집에 오면 딸 라니가 잠든 모습만 본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은 정한울이 일찍 집에 오겠다고 해 이윤지는 다급하게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윤지는 냉장고를 뒤져 등갈비를 꺼냈다. 라니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시작했고, 조금 후 정한울이 집으로 돌아왔다. 정한울은 오자마자 딸 라니와 함께 조용히 놀아줬고, 이윤지는 식사를 차렸다. 스튜디오에 있던 이윤지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갓만 안 썼지 선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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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윤지가 요리한 등갈비의 간이 거의 안 된 채 완성된 것. 이윤지는 "신생아 음식에 가깝다. 배달시켜 먹을까"라며 남편의 눈치를 봤다. 심지어 라니는 등갈비를 먹고 싶다고 졸랐고, 이윤지는 갈비를 건져 라니에게 줬다. 정한울은 갈비살을 뜯어 라니에게 건넸다.

정한울은 "아내가 간을 안 해먹는 게 습관이 됐다. 처음엔 신기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됐다. 필요하면 내가 간을 따로 더해먹는다. 미식가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냥 식가다. 그냥 먹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울은 저녁 식사를 하며 맥주를 마셨다. 이어 이윤지에게 "한 잔 해라"고 말하면서도 눈치를 봤다. 이에 딸 라니는 "엄마는 라돌이 때문에 맥주 못 마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돌이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둘째 아이 태명. 이윤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윤지는 "방송일 기준 21주차에 접어들었다. 안정기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임산부"라고 이야기했다.

정한울은 "라니도 식구를 셀 때 네 명으로 센다. 라니도 네 가족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잘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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