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마스크 벗은 정한울 보고 결혼 결심 “이 놈이다”
2019. 12.03(화) 10:33
이윤지 정한울
이윤지 정한울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 결혼을 결심한 순간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의 재회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동안은) 가운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을 제대로 몰랐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다가 신랑의 가족 분 결혼식에 초대됐다. 그때 제가 서른이었는데, ‘서른 한 살 결혼’을 꿈꿨다. 마스크를 벗은 살이 확 빠진 당시 (남편의) 모습을 보고 ‘좋은데? 이 놈이다’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재회 당시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윤지는 재회 후에도 정한울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고. 정한울은 “전 연락을 받았다. 자꾸 연락이 왔다. 이야기 나누다 보니 서로 맞는 부분이 많더라. 근데 왜 연락이 자꾸 오지 싶었다. 그러다 한 번은 (이윤지에게서) ‘저 결혼해요’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저 가을에 결혼하고 싶어요를,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한 거다. 그런데 축하한다는 답장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좋다는 표현인 거 아니냐고 해서 그때 (이윤지의 마음을) 알았다”는 정한울은 이후 ‘저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며 이윤지와 같은 화법으로 고백을 전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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