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10년 만에 첫 주인공, 부담스러웠다”
2019. 12.05(목) 15:55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내를 죽였다’의 배우 이시언이 데뷔 10년 만에 첫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제작 단테미디어랩)의 언론시사회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하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아내를 죽였다’는 이시언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인공에 도전하는 영화이기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시언은 “일단 주연을 맡겨주신 기하라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솔직히 촬영을 하기 전엔 몰랐는데, 하다 보니 너무 부담스러웠다. 아무나 주인공을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촬영을 마치고 영화를 보고 나니 후회되는 장면이 많았다. 아쉬움이 남았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다른 배우들도 똑같이 느낄 것 같다. 그럼에도 다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촬영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술로 인해 어젯밤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정호(이시언)가 별거 중이던 자신의 아내 정미영(왕지혜)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알리바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으로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정호는 진실을 밝히려 경찰의 추적을 피해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영화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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