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톤 성폭행 미수범 제압→비키 강간범 추격, 연예계 미담 화제 [이슈&톡]
2019. 12.06(금) 11:58
에이톤 장동윤 비키
에이톤 장동윤 비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최근 연예계에 훈훈한 미담이 들려왔다. 가수 에이톤이 성폭행 미수범을 제압한 것이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우 장동윤, 가수 비키의 미담이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 에이톤, 성폭행 미수범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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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에이톤은 서울 마포구의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쫓아갔다.

에이톤은 해당 남성을 업어치기 해 바닥에 넘어뜨린 후 경찰이 올 때까지 제압했다.

에이톤의 미담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그의 용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에이톤은 지난 2일 개인 SNS를 통해 "수줍고 쑥스러울 따름"이라며 "함께 현장에서 경찰에게 인계하기 전까지 도움을 줬던 교회 교인분들 외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피해 여성분에게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더 빨리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장동윤, 과거 '8시 뉴스' 출연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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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의 미담은 유명한 일화 중 하나다.

장동윤은 지난 2009년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 데 기여해 경찰 표창을 받았다.

당시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장동윤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채 점원을 위협하고 있는 강도를 발견했다.

위급한 순간이었지만 장동윤은 친구와 통화하는 척을 하며 112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는 경찰이 강도를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후 이 사건과 관련해서 진행된 장동윤의 인터뷰가 SBS '8시 뉴스'에 보도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장동윤은 인터뷰에서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 비키, 강간범과 추격전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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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는 강간범과 추격전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비키는 과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강간범을 잡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비키는 "디바 시절 원룸에 살았다"며 "자고 있는데 밖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런데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여자가 비명을 질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슬리퍼를 신고 복도를 나갔는데 우리 집 앞이었다"며 "귀를 기울이니 강간을 당하고 상황인 것 같아 혹시나 해서 문을 열어봤는데 생각한 상황이 맞았다"고 말했다.

비키는 "'뭐 하는 거냐'고 소리를 질렀더니 남자가 쳐다봤다"며 "두려움에 문을 닫았지만 다시 열었더니 남자가 옷을 입고 뛰어나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비키는 담을 넘는 남자를 따라 쫓아갔다며 경찰에 의해 강간범을 잡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비키는 "나는 여자가 피해를 보는 것을 못 보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비키의 행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KAKAO M,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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