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어라운드어스, '프듀' 제작진 접대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넷 [종합]
2019. 12.06(금) 18:10
프로듀스 101 조작 논란
프로듀스 101 조작 논란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안준영PD, 김용범CP 등과 함께 기소된 연예 관계자들의 소속 연예기획사가 모두 드러났다.

최근 김용범CP, 안준영PD는 공동정범, 배임수재,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연예기획사 임직원 5명은 배임증재,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6일 연합뉴스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 중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류 씨,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이었던 이 씨,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모 대표, 김모 부사장 등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등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는 해명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 X 101'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로듀스48'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소속 아티스트 강혜원과 해당 사건이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 조작 관련해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밝혀지지 않았던 나머지 한 곳의 연예기획사도 공개됐다. 연합뉴스는 불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관계자 중 어라운드어스 직원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어라운드어스 측은 "관계 유지를 위한 만남은 있었으나 절대 청탁은 하지 않았다"며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부인했다.

김용범CP, 안준영PD, 보조작가PD, 연예기획사 임직원 5명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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