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의혹' ing→콘서트 강행·'미우새'는 미지수 [종합]
2019. 12.08(일) 07:10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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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지 이틀째, 김건모는 예정대로 25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게재된 방송 영상을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이 방송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패널인 시사평론가 변희재,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출연했다. 강용석 등은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제보를 피해 당사자에게 받았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피해 여성이 9일 김건모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측은 즉각 언론을 통해 "사실무근이며,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혹 제기 다음 날인 7일 김건모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 2홀에서 25주년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 - 인천'을 앞두고 있던 상황. 김건모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며 콘서트 개최 여부에도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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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이날 콘서트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공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공연장에 입장했다.

한편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고, 이에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고 있던 차였다.

특히 8일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장지연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피아노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이미 예고편까지 공개된 상황이다. 하지만 방송 이틀 전 갑작스레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고, 제작진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방송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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