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장지연 향한 무한 애정 '프러포즈 성공' [종합]
2019. 12.08(일) 22:04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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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 씨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가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건모는 장홍제, 이준형, 임준혁과 함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특히 김건모는 프러포즈를 위해 3000송이의 장미를 준비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세 동생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방법을 물어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건모는 "스티로폼에 글을 쓰려고 한다"며 미리 준비한 소주병 뚜껑들을 보였다. 세 동생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건모는 "이 소주 뚜껑으로 글씨를 쓰고 남은 공간에 장미꽃을 꽃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건모의 엄마는 "에이그"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건모는 결혼을 앞둔 기분을 말했다. 그는 "내가 상상했던 결혼 생활들이 있지 않냐. 상상이 현실이 되니까 새 앨범을 내는 기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나는 건모 형과 데뷔 때부터 알고 지냈다"며 "건모 형 집에 가서 먹고 자고 그랬다. 건모 형의 새로운 모습에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김건모 형이 진짜 결혼을 안 한다고 했는데 너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의 엄마는 "김건모가 진짜 인연을 만난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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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며 스티로폼에 프러포즈 문구를 적기 시작했다. 김건모는 "나 이거 참 태어나서 처음 해 본다"며 펜으로 프러포즈 글을 적었다. 그는 머뭇거리다가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를 적었다.

이어 김건모는 병뚜껑을 스티로폼에 붙이며 "나 이제 세 글자 했다. 이제 좀 쉬자"고 말했다. 김건모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맨 처음에는 내가 계속 밀어냈다. 나는 결혼을 포기했지 않냐"며 "그런데 훅훅 밀고 들어와서 마음에 들어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프러포즈 준비를 끝낸 김건모는 장지연 씨가 오기를 기다렸다. 장지연 씨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집에 펼쳐져있는 장미 꽃잎들을 보고 놀랐다. 김건모는 예비신부를 위해 가수 팀의 '사랑합니다'를 불렀다. 장지연 씨는 김건모의 프러포즈가 끝나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그를 안았다.

김건모의 엄마는 "하늘에서 큰 축복을 준 것 같다"며 "건모가 색시를 잘 보호하고 사랑하고 그게 첫 번째 문제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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