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스 월드, 21세 나이로 요절…전세계 추모 물결 [종합]
2019. 12.09(월) 12:30
래퍼 주스 월드 사망
래퍼 주스 월드 사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국 래퍼 주스 월드가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8일(현지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다가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켰다. 이후 주스 월드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주스 월드의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주스월드가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의식이 있었고, 병원에서 사망 판단을 받았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주스 월드는 1998년 생으로, 지난 2017년 EP '999'로 데뷔했다. 이후 스팅의 'Shape of My Heart'를 샘플링한 'Lucid Dream'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2019 빌모드 뮤직 어워즈에서 바지, 릴 베이비, 두아 리파, 엘라 메이 등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 OST' 중 곡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주스 월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뿐만 아니라 연예계 동료들도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료들은 SNS를 통해 주스 월드의 죽음을 애도했다. 특히 래퍼 챈스더는 "이건 말도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있다. 너를 사랑하고 너의 영혼에 위로를 보낸다"고 주스 월드를 추모했다.

또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엘리 굴딩은 "다정한 영혼을 지녔으며, 아직 할 일이 많았는데"라고 주스 월드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주스 월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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