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태안 탕수육 vs 인천 꽈배기, 정확한 위치 ‘화제’ [종합]
2019. 12.09(월) 21:49
생활의 달인 태안 탕수육 간짜장 인천 꽈배기 은둔식달
생활의 달인 태안 탕수육 간짜장 인천 꽈배기 은둔식달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 태안 탕수육과 간짜장, 인천 꽈배기 달인이 소개됐다.

9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태안 탕수육·간짜장 달인과 인천 꽈배기 달인이 소개됐다.

먼저 제작진은 충남 태안군 왕서방중화요리를 찾았다. 탕수육을 맛본 잠행단은 “요즘 탕수육에 파가 안 들어간다. 옛날 스타일이다”라며 “이 집에서 간장 찍어먹지 말고 그대로 먹어라. 고기가 진짜 야들야들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또 다른 인기메뉴라는 간짜장을 맛본 잠행단은 면을 순식간에 비우고 밥까지 비벼 먹었다.

이곳의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달인은 직접 담근 매실 청을 믹서기에 갈은 것을 사용해 고기를 재웠다. 또 톱으로 박을 잘라 속을 꺼낸 뒤, 고량주를 이용해 박을 불로 달궈줬다. 박 속의 뜨거운 고량주에 매실로 숙성한 고기를 넣어 2차 숙성을 했다. 여기에 무청을 더해 숙성 시키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간짜장을 만드는 비결도 남달랐다. 춘장 속 특별한 재료는 바로 늙은 호박과 대파의 흰 부분, 박이다. 달인은 쪄낸 호박과 파채, 박을 첨가한 춘장에 식재료의 아삭한 맛을 살린 맛과 향으로 간짜장을 완성했다.

이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신포꽈배기로 꽈배기 달인을 찾아갔다. 잠행단은 꽈배기의 크기에 한 번 놀라고 그 맛에 한 번 놀랐다. 그는 “교과서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굉장히 부드럽다. 보통 꽈배기에서 느낄 수 없는 풍미가 느껴진다”며 극찬했다.

이곳의 꽈배기는 반죽에 녹미와 홍미를 사용했다. 반드시 시루에 찌는 것이 포인트다. 찐 녹미와 홍미는 은행 삶은 물에 넣고 한참을 끓여낸다. 은행물로 쑨 녹미, 홍미 죽은 체에 곱게 내려준다. 달인은 여기에 삶은 감자, 홍시, 콩가루 등을 넣어 차곡차곡 재료를 더해 반죽을 완성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조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생활의 달인 | 인천꽈배기 | 태안탕수육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