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나혼산', 지금의 절 만들었죠…너무도 감사한 프로" [인터뷰 맛보기]
2019. 12.10(화) 07:30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내를 죽였다’의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 대해 말했다.

이시언은 9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제작 단테미디어랩)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이 “자신을 이 자리에 오게 해 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최근 ‘나혼산’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시언은 “길가에선 배우보단 예능인으로 많이 알아봐 주신다. 옆에서 절 못 알아보실 때면 ‘나혼산에 나온 이시언’이라고 소개할 정도”라며 “처음엔 속상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나혼산’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나혼산’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들은 저마다의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저한테 나가라고 할 때까진 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언은 “’아내를 죽였다’ VIP 시사회에 ‘나혼산’ 멤버들을 초대했는데 워낙 바쁜 분들이라 모두 올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사실 응원도 잘 해주지 않는다. 영화를 보고 나서야 나에 대한 평가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술로 인해 어젯밤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정호(이시언)가 별거 중이던 자신의 아내 정미영(왕지혜)이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알리바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으로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정호는 진실을 밝히려 경찰의 추적을 피해 어젯밤의 행적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영화는 1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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