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스 월드 사망 원인, 약물 과다 복용? [TD할리웃]
2019. 12.10(화) 09:50
주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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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래퍼 주스 월드가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사망했을 거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9일(이하 현지시간) 법률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스 월드가 경찰들로부터 약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다량의 진통제를 한 번에 삼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주스 월드의 지인들은 총기를 소지한 채 전세기에 탑승했다. 그러나 이를 발견한 기장은 즉각 공항 관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전세기가 착륙할 시점엔 FBI(미 연방수사국)와 FAA(미 연방항공청) 요원이 비행기를 수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이들은 주스 월드의 전세기가 착륙하자마자 비행기를 수색하기 시작했고, 이 가운데 주스 월드는 진통제의 일종인 퍼코셋(Percocet)을 입안에 털어 넣었다. 이후 주스 월드는 발작 증세를 보이다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또한 다수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시카고에 착륙한 주스 월드의 전세기에는 70파운드(약 31kg)에 달하는 마리화나가 실려있었다고 알려졌다. FBI는 마리화나가 들어있던 여행용 캐리어를 압수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주스 월드의 지인들은 조사 이후 현재 출소한 상태이며, 주스 월드의 부검은 쿡 카운티 검시소의 주관 아래 9일 실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주스 월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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