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조나단 그로프, '매트릭스4' 합류 확정 [TD할리웃]
2019. 12.10(화) 10:16
조나단 그로프, 매트릭스, 겨울왕국
조나단 그로프, 매트릭스, 겨울왕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겨울왕국' 시리즈에서 크리스토프 역으로 활약한 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그로프가 '매트릭스' 시리즈 속편에 합류한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는 9일(현지시간) "조나단 그로프가 베일에 싸인 '매트릭스 4'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8월, 다수의 현지 매체 보도를 통해 '매트릭스 4'의 제작 소식이 알려졌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메가폰을 들 예정이며,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키아누 리브스와 키리 앤 모스가 그대로 네오와 트리니티 역을 맡는다.

또한 작가 알렉산더 헤몬과 데이비드 미셸이 '매트릭스 4'의 집필을 담당하게 됐으며, 라나 워쇼스키는 그랜트 힐과 함께 연출을 한다. 오는 2020년부터 제작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매트릭스 4'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된 바가 없다.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의 사장 토비 엠머리히는 해당 소식을 알리며 "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진정한 선지자다. 독보적이며 창의적이다"라면서 "이런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함께 다시 한번 '매트릭스'를 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매트릭스'는 미래의 가상 현실 '매트릭스'에서 겪게 되는 네오(키아누 리브스)와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999년 개봉한 '매트릭스' 1편은 시대를 뛰어넘는 연출과 CG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2003년 5월과 11월에 각각 '매트릭스 2 - 리로디드'와 '매트릭스 3 - 레볼루션'가 개봉되며 '매트릭스' 3부작의 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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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나단 그로프가 크리스토프의 목소리를 연기한 '겨울왕국'의 속편 '겨울왕국 2'가 지난달 21일 개봉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이디나 멘젤)와 안나(크리스틴 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개봉 17일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씨.오.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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