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리 "성인배우 시절, 결코 후회 NO" [전문]
2019. 12.10(화) 18:24
백세리
백세리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성인배우 출신 백세리가 그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세리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상하 수직관계의 관료제,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20대 땐 정신적 치유가 필요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 사표 냈고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백세리는 "짓밟히고 하대 받고 천대받고 멸시당하고 폭력에 찌든 사람이 무슨 교사를 해요. 공부 잘했으니까 교사되면 장땡인가요? 사표 내고 자유롭게 숨 쉬고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단지 돈, 돈, 돈만 보고 살았습니다. 한국은 돈만 많으면 지상낙원인 곳이죠"라며 "돈에 대한 인터뷰 영상도 곧 업로드돼요. 어릴 때부터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백세리는 "제가 '어떤 19금 분야들'에서 활동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저의 삶을 미화할 생각이 하나도 없답니다"라며 "자존감이 하나도 없고, 연민도 노땡큐예요. 저 자신을 사랑해 본 날이 평생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폭력에 노출되어 험하게 자랐기에 뇌 구조가 남들과 좀 다르다"며 "허드렛일만 골라서 노예처럼 일만 하며 자랐고 건물주가 되기를 꿈꿨다. 방송에서 울었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달라. 돈 벌어서 행복하다. 수억을 벌었고, 제가 택한 직업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백세리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성인 배우 이채담의 눈 맞춤 상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백세리 글 전문

여러분~ 며칠 전에 업로드한 인터뷰 영상 아직 못 보신 분들~ 다시 알려드립니당

#인력사무소TV ?? 검색! 구독ㆍ좋아요! 해주세영~ 잼난 영상들로 가득하답니당

그리구 저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서..상하 수직관계의 관료제..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20대 땐 정신적 치유가 필요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 사표 냈구요.

(청소년기 시절까지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짓밟히고 하대받고 천대받고 멸시당하고 폭력에 찌들은 사람이 무슨 교사를 해요. 사표 내고 자유롭게 숨 쉬고 행복했어요.

저는 단지 돈, 돈, 돈만 보고 살았습니다. 한국은 돈만 많으면 지상낙원인 곳이죠. 돈에 대한 인터뷰 영상도 곧 업로드되요! 어릴 때부터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입니다.

제가 '어떤 19금 분야들'에서 활동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저의 삶을 미화할 생각이 1도 없답니다^^ 자존감이 1도 없구요, 연민도 노땡큐에요. 저 자신을 사랑해 본 날이 평생 없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폭력에 노출되어 험하게 자랐기에 뇌 구조가 남들과 좀 다릅니다. 허드렛일만 골라서 노예처럼 일만 하며 자랐고.. 건물주가 되기를 꿈꿨었답니다.

방송에서 즙 짰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주세요. 전 돈 벌어서 행복해요. 수억을 벌었고, 안 쓰고 몽땅 저축했어요. 제가 택한 직업,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배우 은퇴한 이후, 하고 싶은 말들 전부 속 시원하게 하구,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백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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