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근, '리스테린 소독' 뜻 몰랐다? "업소 은어로 사용X" [종합]
2019. 12.11(수) 19:00
박동근 리스테린 소독
박동근 리스테린 소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개그맨 박동근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니하니' 측이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박동근이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라고 막말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동근은 채연에게 "하니는 좋겠다. 보니(이의웅)랑 방송해서"라며 "보니는 잘생겼지, 착하지. 너는"이라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동근은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욕설을 했다. 이에 채연이 "독한 뭐라고요?"라고 재차 묻자 박동근은 "독한 X"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영상 속에서 박동근이 쓴 '리스테린 소독'에 담긴 의미에 대한 누리꾼들이 궁금증이 모아졌다. 리스테린은 구강청결제 중 하나다. 또한 리스테린은 유흥업소 등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로 전해졌다.

'리스테린 소독'이 유흥업소 용어로 쓰인다는 것을 안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박동근이 미성년자인 채연에게 이 같은 막말을 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함께 '보니하니'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도한 농담이라고 해도 선을 지나치게 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BS '보니하니' 측은 박동근의 '리스테린 소독' 막말 논란에 대해 "박동근은 해당 발언이 그런 은어인 줄 몰랐다. 대기실에 있는 리스테린으로 가글한 것을 가지고 장난치다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보니하니' 측은 "박동근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사과드린다. 출연자분들이 직접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동근과 함께 '보니하니'에서 활약 중인 최영수도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최영수가 채연의 팔을 과도하게 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논란이 된 것. 이에 채연과 '보니하니' 측 모두 과도한 장난이었다고 해명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BS '보니하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리스테린 소독 | 박동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