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시언 "올해 박나래가 연예대상 수상하길" [T-데이]
2019. 12.12(목) 13:17
섹션TV 연예통신, 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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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를 응원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로 데뷔 10년 만에 첫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시언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시언이 열연한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희나리 작가의 2010년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첫 주인공을 맡은 소감에 대해 "책임감의 무게 때문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해보니까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책임감이 들었다"며 수많은 배우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아내를 죽였다'를 촬영하며 뛰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달리는 장면을 롱테이크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촬영하다 감독님이랑 사이가 틀어질 뻔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시언은 이번 영화에서 배우 왕지혜와의 베드신이 있었다고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그는 왕지혜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만나 서로 친분을 유지해오던 사이라 더 민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힘들 때 커피도 사주고 정신 차리라고 욕도 해주던 사이인데 결혼식에 안 부르더라. 어차피 불러도 못 갔을 것"이라고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라며 감사함을 전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올해에는 박나래가 꼭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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