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린 "'홍록기 아내' 아닌 내 인생 찾고 싶다"
2019. 12.15(일) 00:39
동치미 김아린 홍록기
동치미 김아린 홍록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치미'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이 남편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14일 밤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김아린이 출연해 홍록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아린은 "일을 하고 싶은데 주변에선 '남편이 있는데 지방까지 가서 일할 필요없지 않냐'고 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아린은 결혼 후부터 일을 하는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 탓에 고충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김아린은 "중학교 때부터 모델 일을 해서 다른 일을 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손재주가 좋아서 가방을 만들었다. 반응이 좋아서 주문도 많이 들어왔다. 그걸 팔았는데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러나 김아린은 자신이 만든 가방 앞에 '홍록기 아내가 만든' 수식어가 붙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김아린은 '김아린'이 아닌 '홍록기 아내'로 더 많이 불리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이가 태어난 뒤 부터는 '루안이 엄마'로 불린다고. 이에 김아린은 "이제 남편이 전화를 하면 아들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고 제 이야기가 나온다"며 홍록기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아린은 "홍록기가 싫은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찾고 싶다. 유부녀가 아닌 모델 김아린으로 봐줬으면 좋갰다. 그런 제약이 많아서 답답했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동치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아린 | 동치미 | 홍록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