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울고 '1박2일' 웃고, 日 예능 지각변동
2019. 12.16(월) 08:26
미운 우리 새끼 1박 2일 시청률
미운 우리 새끼 1박 2일 시청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일요일 예능 시청률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미운 우리 새끼'가 장기간 지켜온 왕좌를 '1박2일'에 내어줬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1부와 2부, 3부가 각각 12.7%, 13.8%,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1부(13.8%), 2부(15.1%), 3부(14.8%) 시청률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평균 3.2%P 하락, 3부 시청률 기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미우새'는 이번주 또 한 번의 시청률 하락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성폭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51)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구설에 올랐던 '미우새'는 시청률로도 시청자의 외면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게 됐다.

지난주에 이어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도 내어줬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의 시청률이 1부, 2부 각각 11.6%, 15.1%를 기록하며 2부 기준으로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첫 방송의 시청률(1부 12.5%, 2부 15.7%)에 비해 하락한 수치지만, '미우새'를 제치는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1박2일',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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