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른 '소주한잔'"…최우식, 美 아카데미 예비 후보에 감격
2019. 12.17(화) 17:39
최우식, 기생충 소주한잔 아카데미 주제가상 예비후보
최우식, 기생충 소주한잔 아카데미 주제가상 예비후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기생충'의 주제가인 '소주 한 잔(A Glass of Soju)'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상 예비후보로 오른 가운데, 해당 노래를 부른 최우식이 소감을 전했다. 오르자 해당 노래를 부른 배우 최우식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우식은 17일 자신의 SNS 에 "기생충에서 제가 부른 소주 한 잔이 여기에"라는 글과 함께 아카데미 주제가상 예비 후보 명단을 소개했다.

또한 최우식은 "여러분, 기생충에 나온 우리 노래가 숏리스트에 올랐다(Guys, our song from parasite just got shortlisted)"며 "치얼스(Cheers)!"라고 영어 소감도 덧붙였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6일 제92회 아카데미상 9개 부문 예비후보를 발표했다. 예비후보는 외국어영화상·장편 다큐멘터리·단편 다큐멘터리· 분장·음악·주제가 등 9개 부문에 한해서 최종후보의 2배수인 10개 작품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 부문에서 '더 페인티드 버드' '진실과 정의' '레 미제라블' '살아남은 사람들' '허니랜드' '코퍼스 크리스티' '빈폴' '아틀란틱스' '페인 앤 글로리' 등과 최종후보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봉준호 감독이 작사하고 정재일이 작곡, 최우식이 가창한 '기생충'의 주제가 '소주 한잔'은 '알라딘'의 '스피치리스'(Speechless)와 '겨울왕국2'의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 등과 경쟁한다.

제92회 아카데미상은 내년 2월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최우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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