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 김창환 1심 판결 유지·문영일 감형
2019. 12.20(금) 15:04
김창환
김창환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 관련 피의자 문영일이 감형을 받았다. 그러나 또 다른 피고인 김창환, 미디어라인은 1심 판결을 그대로 받았다.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폭행 사건의 피고인 문영일PD,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미디어라인) 총괄 프로듀서, 미디어라인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이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문영일은 상습아동학대 혐의, 김창환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 미디어라인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법정에는 구속된 문영일,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미디어라인 이정현 대표가 출석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 중 문영일에 대한 부분을 파기했다. 이어 원심보다 감형된 징역 1년4월을 판결했다.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3년 간 취업제한도 내려졌다.

다만, 김창환과 미디어라인에 대한 원심 판결은 유지됐다. 재판부는 김창환과 미디어라인,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선 1심에서는 문영일에 대해 징역 2년, 김창환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미디어라인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의 선고가 내려졌다.

지난 공판에서 검찰은 1심 구형과 같이 문영일에게 징역 3년, 김창환에게 징역 8개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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