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와 이별 준비 "그만 보내주자" [TV온에어]
2019. 12.23(월) 06:09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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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이 설인아와 이별을 결심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 구준휘(김재영)가 김청아(설인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아와 홍유라(나영희)는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김청아는 "그동안 감사했다. 건강히 잘 지내시라"고 인사했고, 홍유라는 "난 너 만나서 참 좋았다.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 이렇게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홍유라가 집으로 돌아간 뒤, 김청아는 자신을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구준휘를 만났다. 구준휘는 김청아의 손목에 동생 구준겸의 시계가 둘러져 있는 것을 보고 "이걸 준다고 찼냐"며 화를 냈다.

구준휘가 구준겸의 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김청아는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하냐. 이거 나한테 소중한 시계다. 구준휘 씨가 뭔데 차라 마라냐"며 함께 화를 냈다. 구준휘는 "내가 싫다. 얼른 빼라"고 소리치며 시계를 직접 빼려고 달려들었다.

김청아는 "내가 뺄 테니까 왜 이러는지 말해달라. 이 시계가 그렇게 싫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구준휘는 "남자 시계지 않냐"며 다른 이유로 둘러댔다. 이에 김청아는 "이렇게 속 좁고 이기적인 사람인지 몰랐다. 고작 그런 이유 때문에 지금 이러는 거냐. 실망이다. 그런 이유면 나 이 시계 못 뺀다. 잘 가라. 연락하지 마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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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휘는 엄마 홍유라가 동생의 유품을 김청아에게 줬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집으로 돌아간 구준휘는 "엄마 오늘 누구 만나고 왔냐. 난 오늘 엄마의 다른 모습을 본 것 같다"고 홍유라를 추궁했다.

홍유라가 "어디서 뭘 봤길래 그러냐"고 묻자, 구준휘는 "준겸이 시계 엄마가 줬지 않냐. 어떻게 그걸 주냐. 엄마가 그렇게 지독한 사람이었냐. 제발 그만 둬라"고 다그쳤다.

홍유라는 "너 지금 되게 이상하다. 혹시 그 애랑 있는 걸 본 거냐. 네가 걱정하는 게 엄마냐 걔냐"고 물었다. 구준휘는 "둘 다 걱정되고 불쌍하다. 그런데 난 여전히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는 나한테 해라. 걔는 그만 보내주자"며 김청아를 놔달라고 부탁했다.

구준휘는 구준겸과 김청아의 관계를 알고, 김청아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 생일까지 함께 보내기로 약속한 구준휘는 김청아의 생일이 다가오기 전까지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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