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윤영미, 남편 열 받게 할 때마다 부르는 노래
2019. 12.23(월) 13:49
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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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노래에 담긴 한 많은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는 희로애락-인생 노래방이라는 주제로 노래에 담긴 한 많은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윤영미와 그의 남편 황능준이 처음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윤영미는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손범수가 선곡 이유를 묻자 윤영미는 "남편이 열 받게 할 때마다 전 남자친구들이 떠오르면서 이 노래가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영미는 재벌 2세를 뿌리치고 목사인 황능준과 결혼한 이야기와 70여 번이나 시가 식구와 여행 간 사연을 털어놓았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한 윤영미, 황능준 부부는 신혼집으로 다 쓰러진 연립 주택에, 세면대도 없는 집에서 살았지만 "마냥 행복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윤영미는 결혼 후 본인의 집만 챙기는 남편에게 점점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자녀를 봐주는 시부모님을 위해 윤영미는 승합차까지 사서 여행을 다녔고 그렇게 시가 식구와 함께한 여행이 무려 70여 회에 이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친정 식구와 함께한 여행은 한두 번이라고 말해 여자 출연자들은 매우 분노했다.

배우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남편이 말도 없이 외박해 경찰에 실종 신고할 뻔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철민이 연락 한 통 없이 외출한 다음 날 정오까지 연락이 두절돼 김미경은 남편한테 끊임없이 문자를 보냈고, 오후 2시가 돼서야 이철민한테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철민은 "문자를 왜 그런 식으로 보내?"라며 다짜고짜 화를 내 출연자들의 분노를 한껏 샀다. 이날 이철민은 아내 김미경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불렀지만 타고난 박자 감각 때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노래에 담긴 한 많은 내 인생'에 대한 연예인 부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23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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