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송년특집’ 함소원♥진화부터 이재은·김청의 사람냄새 (사람이좋다) [종합]
2019. 12.24(화) 22:02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아모르파티 김연자 악동뮤지션 수현 찬혁 김청 송도순 성우 김지우 소녀시대 티파니 코요태 신지 김청 송해 함소원 진화 곽정은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아모르파티 김연자 악동뮤지션 수현 찬혁 김청 송도순 성우 김지우 소녀시대 티파니 코요태 신지 김청 송해 함소원 진화 곽정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람이 좋다’가 2019년의 사람들을 클로즈업하며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24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019 송년특집으로 최고령 출연자 나이 92세 송해, 최연소 21세 악동뮤지션(찬혁 수현)까지 한 해의 출연자들을 망라했다.

이날 송도순과 남편 박희민의 행복한 황혼생활이 클로즈업됐다. 다시 카메라 앞에 나선 송도순은 “생각보다 훌륭한 사람으로 나오더라”라며 “그네를 처음 타봤다. 텔레비전으로 보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네를 함께 타더라. 참 우습고 부끄러우면서도 ‘사람 사는 게 저런 것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요즘 내가 신혼은 아니고 구혼을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10대 시절부터 노래를 해왔고,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는 현재 화려한 싱글로 홀로 요리를 해먹으며 가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만난 김연자는 “제 동생이 결혼하는 모습을 감동적을 봤다. 동생이 12월에 또 아들을 낳았다. 감사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연자는 현재 남자친구를 만났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최연소 출연자 악동뮤지션도 재조명됐다. 찬혁, 수현은 어머니, 아버지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며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하며 특별한 성장기를 보낸 남매는 지금껏 순수함을 간직한 채, 자신만의 색깔로 음악을 써나가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카메라 앞에서 화장을 지우고 민낯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또한 20년을 함께 한 코요태 신지의 바쁜 일상과 스케줄도 부각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여배우 김지우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 딸 김루아나리와의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민낯이 모두 공개된 것에 대해 “제 민낯이 그렇게 길게 나올 줄은 몰랐다. 그런데 뭐 그것도 저니까, 재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 차례 결혼에 실패한 후, 어머니와 살아가는 배우 김청의 진솔한 모습도 재조명됐다. 당시 김청은 혼자 인생을 살아가는 중장년 여성의 씩씩한 표상으로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중국 연하남, 한국 연상녀 진화와 함소원의 러브스토리도 ‘인생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두 사람은 달콤하게 지난 프러포즈 시절을 회상하며 사랑을 약속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낭만을 불어넣었다.

배우 이재은은 남편과 이혼 이후의 일상, 우울증이 왔던 힘겨움을 진솔하게 고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다재다능한 그는 인생의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 고투하며, 현재까지 삶의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중이다.

최고령 국민 MC 송해의 유쾌한 인생 가치관도 공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지만, 국민들 앞에서 언제나 밝고 건강한 방송인인 그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 그 자체였다. 이처럼 ‘사람이 좋다’는 사람 냄새가 물씬한 인물들을 집중조명하며 2019년을 사람의 이야기로 물들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진화 | 함소원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