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갤러리, 진솔 영상 유포자에 강경 법적 대응 예고 [전문]
2019. 12.25(수) 16:39
에이프릴, 진솔
에이프릴, 진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프릴 갤러리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에이프릴 갤러리 측은 25일 멤버 진솔이 이날 SNS을 통해 성희롱성 게시물에 대한 고충을 호소한 것에 관련해 법적 대응 성명문을 발표했다.

에이프릴 갤러리 측은 "멤버 진솔이 SNS를 통해 고통을 호소한 내용을 접하고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갤러리 측은 "진행 예정인 고소·고발 건은 각 관할 지역으로 사건이 이관될 예정이며, 절대적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수사가 온전히 마칠 때까지는 수사 상황에 대해 안내드릴 수 없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고, 마무리되는 대로 발 빠르게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진솔은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시물이 공유되는 서비스)를 통해 성희롱성이 짙은 게시물을 지적했다. 진솔은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며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말했다.

진솔은 지적한 성희롱성이 짙은 게시물은 이미 많은 여자 아이돌들이 겪고 있는 고충이기도 하다. 일부 누리꾼들이 일부러 여자 아이돌의 직캠 영상을 느리게 재생해 노출 부위가 부각되도록 보이게 하고 있다.

이하 에이프릴 갤러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프릴 갤러리입니다.

에이프릴 갤러리는 멤버 진솔이 SNS를 통해 고통을 호소한 내용을 접하고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힙니다.

이미 자체 수집 데이터와 제보 전용 계정 등을 통해 보내 주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을 선별하여 1차로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혐의로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진행 예정인 고소·고발 건은 각 관할 지역으로 사건이 이관될 예정이며, 절대적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향후 수사가 온전히 마칠 때까지는 수사 상황에 대해 안내드릴 수 없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오며, 마무리되는 대로 발 빠르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밤낮으로 제보 메일을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에이프릴 멤버들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최우선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팬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에이프릴 갤러리는 법적 대응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에이프릴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에이프릴 갤러리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늘도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9년 12월 25일

에이프릴 갤러리 일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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