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영호 "육종암 선고, '뿌리 없는 나무' 느낌"
2019. 12.25(수) 23:38
라디오스타, 김영호
라디오스타, 김영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영호가 암 투병으로 인해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출연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김영호는 암 투병 과정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털어놨다. 특히 선고를 받은 후에는 "뿌리 없는 나무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호는 "희망이 없으니까, 뿌리를 내려야 식물도 살 수 있는 건데 뿌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었다. 생각을 돌리기 위해 도전을 계속 했다. 육체적인 도전을 할 수는 없으니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그 영화가 곧 개봉할 예정이다. 제목은 '청춘빌라 살인사건'"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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