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북미투어 잠정 중단 "심각한 통증 느껴" [TD할리웃]
2019. 12.26(목) 09:19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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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마돈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북미투어를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결정을 내렸다.

마돈나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토요일 마이애미 공연에서 '바투카' 무대를 선보이려 사다리를 오르다 심각한 통증을 느꼈다. 심지어 눈물까지 났다. 사실 고통은 며칠 전부터 느끼긴 했다"고 말했다.

마돈나는 "난 항상 무대에 오르기 전, '다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곤 한다. 결국 난 해냈고, 내 스스로가 영웅처럼 느껴졌다. 언제나 그만두지도, 포기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젠 내 몸에 귀를 기울일 때가 온 것 같다"며 "이제 이 고통을 주의로 받아들여야 할 시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마돈나는 "부득이한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게 돼 팬들에 너무 죄송하다. 지난 이틀간 의사와 함께 고통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다수의 검사를 진행했고, 몸에 부담을 덜기 위해 긴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자는 결론이 났다. 그동안 어떤 아픔에도 공연을 이어나갔지만, 지금은 자존심은 내려놓고 잠정적인 중단은 선언할 때인 듯하다. 항상 팬분들의 이해와 응원에 감사하며, 모두에게 즐거운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북미투어 중이었던 마돈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보스턴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취소한 바 있다. 이후 마돈나는 SNS를 통해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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