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가족의재탄생, 이설민 선장 "우리 가족은 끈끈하지"
2019. 12.27(금) 08:39
인간극장 가족의재탄생
인간극장 가족의재탄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이설민 선장과 어머니 박경순 씨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가족의 재탄생' 5부(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설민 선장은 여수의 작은 항구에서 갈치 낚싯배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어머니 박경순 씨는 아들 37살인 이설민 선장과 34살 딸 남매를 두고 있다.

그의 남편은 이설민 선장과 고작 9살 차이인 남편 인준식 씨이며, 15살의 늦둥이 아들 승환 군도 있다. 재혼을 통해 새롭게 꾸린 가정이다.

최근 박경순 씨는 남편과 아이와 떨어져 여수에 돌아와 있다. 지난 4개월 간 아들 이설민 선장은 갈치 철로 정신 없이 바쁘고, 박경순 씨는 밤낮없이 20인분 이상의 밥을 지어야 했다. 이 와중에 딸 다민 씨는 쌍둥이를 임신한 상태.

이에 이날 방송에서 박경순 씨는 서울로 돌아가기 전 다민 씨의 음식을 돕고, 새 집 이사도 도왔다. 이설민 선장은 조업을 마치고 어머니와 함께 한 술자리에서 "우리 가족 같은 상황에서는 서로 친하지가 않더라. 우리는 그래도 다민이랑 승환이랑 다 끈끈하지 않느냐"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이 힘들 때 여수로 돌아와 도움을 주고 마음을 잡아준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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