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시청자 심금 울린 오연서의 가슴 아픈 기억
2019. 12.27(금) 15:52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안타까운 과거 사고의 전말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26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 19, 20회에선 주서연(오연서)이 이강우(안재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달달함도 잠시, 15년 전 서연이 부모님의 교통사고 전말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과거 중학생이었던 서연(이도연)은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 이강우에게 사과하겠다며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나섰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서연은 잠시 정신을 잃은 자신을 끝까지 보호한 새아빠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

이후 서연은 트라우마를 갖게 됐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강우에게 담담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서연은 본인도 악몽에 시달리는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같은 이유로 어둠 속에 혼자 있지 못하는 동생 서준(김재용)과 제자 주희(주해은)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처럼 오연서는 강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고 이제 막 연인이 된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과거 기억을 떠올리고 눈물도 흘리지 못한 채 충격에 빠진 모습까지 다채로운 서연의 모습을 막힘없이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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