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x하지원x장승조, '초콜릿' 보게 하는 '3인방'의 시너지
2019. 12.31(화) 14:21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설렘의 온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선물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연출 이형민)이 공감도 넘치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초콜릿'은 2막에 접어들며 변화를 맞았다. 이강(윤계상)과 문차영(하지원)이 서로를 향한 이끌림을 자각했한 것. 그러나 이강과 숙명의 라이벌인 이준(장승조)이 사회봉사 명목으로 거성 호스피스에 오게 되며 두 사람과 얽혀가고 있다.

이강과 문차영은 권민성(유태오)을 핑계로 서로의 감정에 선을 그었지만, 숨길 수 없이 새어 나오는 진심이 서로를 흔들었다. 천천히 다가가지만 그만큼 더 깊게 느껴지는 감정은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감정선 만큼이나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의 시너지도 더욱 빛나고 있다. 윤계상은 냉철했던 초반의 모습에서 부드럽고 다정한 색까지 덧입히며 감정의 폭을 확장했다. 특히 문차영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말이 아닌 눈빛과 표정만으로 전달하는 세밀한 연기로 '멜로 장인'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여기에 사랑스럽다가도 애절한 눈물 연기로 뭉클함을 자아내는 하지원의 독보적 감성과, 거성재단을 둘러싼 이강의 라이벌로 긴장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장승조의 깊이 있는 열연까지 더해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탁월한 시너지는 현장에서의 남다른 분위기로부터 비롯됐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사진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의 모습이 담겨있다. 물에 빠지는 고된 연기 후에도 서로를 먼저 챙기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배려와 따뜻한 윤계상과 청량한 하지원의 미소도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빗속 난투극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윤계상, 장승조의 반전 매력도 눈에 띈다. 이들은 방금 전만 해도 싸웠다는 걸 믿을 수 없을 만큼 온몸에 흙을 잔뜩 묻힌 채 아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2 막을 맞아 아슬아슬한 삼각 구도를 형성하게 된 세 사람이 자아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초콜릿' 제작진은 "이강, 문차영, 이준의 감정들이 섬세하게 쌓여왔다. 후반부에는 촘촘하게 쌓아온 감정이 부딪치면서 관계 변화와 로맨스에 가속이 붙는다.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전에 또다시 벽을 세운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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