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이 각오, “그 누구의 상처도 같이 아파할 준비”
2020. 01.02(목) 10:56
김수미
김수미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돌아오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 측은 2일, 국밥집 회장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김수미가 전한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성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김수미는 “살아낸다는 것이 고행이다. 신께 부모님께 지인들에게 어찌 다 그 한을 토해내겠는가? 나 역시 평생을 부대끼며 이제 서야 조금 편한 숨을 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생에 거지 떼들을 구했나. 누구에게나 밥을 먹이고 싶고 살면서 상한 부위를 수술하려면 성한 살도 도려내야 한다. 그 누구의 상처도 같이 아파할 준비가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새해 11회로 돌아오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김수미가 주인장으로 직접 국밥을 만들고, 윤정수, 이진호가 새롭게 합류한다. 리얼하게 직접 국밥집을 찾은 손님부터, ‘밥은 먹고 다니는지’ 안부가 궁금해 김수미가 직접 ‘콜’ 한 특별한 손님들까지 함께하며 새해에는 더 진해진 사연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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