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황희, 열정 진지맨의 ‘예능 야생마’ 활약
2020. 01.03(금) 19:31
런 황희
런 황희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런(run)’ 황희가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황희가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런’을 통해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첫 예능 출연에도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첫 등장부터 ‘의욕 충만 야생마 같은 열정 배우’로 소개된 황희는 지성, 강기영, 이태선과의 첫 만남에서 다섯 시에 기상해 새벽 러닝을 하자는 지성의 제안에 유일하게 조심스런(?) 반박을 하는 강단은 물론, 미리 공부해온 마라톤 주의사항으로 땀에 젖은 운동복 상의와 젖꼭지의 마찰로 인해 생겨나는 불상사 중 하나인 ‘젖꼭지 피눈물’을 얘기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마라톤 출전을 위한 전문적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밸런스와 심박수로 지성의 아성에 도전할 야망남으로 꼽힌 황희는 트레이너에게 “마라톤 경기 중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어쩌죠?” “뛸 때 무슨 생각을 하는 게 가장 좋아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진지하게 던지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황희는 수준급의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탈리아의 숙소에 있는 기타를 발견, 즉석에서 ‘김미 어 초콜릿(Gimme a Chocolate)’의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여기에 ‘런(Run)’과 ‘아티스트(Artist)’의 합성어인 ‘런티스트’라는 팀명을 만들어 낸 작명센스는 물론, “이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뜬금포 명언(?)을 던지며 광고를 노리는 야망, 러닝이 동안 유지에 좋다는 얕지만 쓸모 있는 지식까지 갖춘 황희의 모습은 앞으로 펼칠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넷이 같이 뛰기 때문에 나머지 세 사람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감탄사 하나만 내뱉어도 ‘지금 내가 느낀 걸 느낄 거야’”라고 함께 달리는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전한 황희의 진심은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하며 힐링을 선사하기도 했다.

일상의 즐거운 달리기를 위해, 아름다운 러닝 스팟을 찾아 함께 달리는 ‘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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