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셉션' 엔딩, 아직도 이해 못 했다" [TD할리웃]
2020. 01.07(화) 14:12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토퍼 놀란, 인셉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토퍼 놀란, 인셉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인셉션'의 엔딩에 대해 말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팟캐스트 'WTF 위드 마크 마론'에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애드 아스트라'의 수수께끼 가득한 엔딩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도 전혀 이해하지 못 했다"고 답했고, 옆에 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이에 공감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나도 '인셉션'을 촬영할 때 그랬다. 엔딩이 이해가 안 됐다"며 "그래도 브래드 피트는 나에 비해선 나은 편이다. 캐릭터에만 집중하면 되지 않느냐. 그러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 일하려면 한 가지를 더 고려 해야 했다. '인셉션'의 모든 배우들은 감독의 생각을 이해하고 스크린에 이를 풀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개봉한 '인셉션'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친다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무한한 상상력이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현재 9점 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어떤 방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열린 엔딩으로 영화가 끝나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국에서만 580만여 명의 관람객 수를 올린 '인셉션'은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재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인셉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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