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미디어 측 “CIX 소속사, 저작권 무단 침해…소송 제기” [공식입장]
2020. 01.07(화) 16:58
C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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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라라미디어 측이 C9엔터테인먼트(이하 C9엔터)와의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라라미디어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지난해 3월 C9엔터와 그룹 CIX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동 제작에 관한 계약을 진행했다. 계약의 내용에 따르면 라라미디어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을, C9엔터테인먼트는 출연 및 제작 프로세스를 보조하는 의무를 가진다. 특히 두 회사는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공동으로 소유할 것을 계약서에 명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라미디어는 직접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하는 회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 4월부터 구성안 전달 및 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C9엔터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프로그램 촬영 방식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촬영에 협조하지 않는 등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저했다.

또한 라라미디어 측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C9엔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라라미디어를 배제한 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C9엔터는 모니터용으로 제공받았던 영상들을 라라미디어와 상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도 덧붙였다.

라라미디어 측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수차례 설명을 요구했으나, C9엔터로부터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C9엔터에 대해 저작권을 무단 침해해 라라미디어가 입게 된 손해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또한 라라미디어가 가지는 저작인접권 무단 침해에 대해서도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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