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차준호, 팬들에 손 편지 “11명 각자의 자리에서 잘 되길” [전문]
2020. 01.09(목) 19:08
차준호
차준호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차준호가 손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울림뉴스 SNS 계정을 통해 차준호의 손 편지 이미지를 게재했다.

차준호는 편지를 통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고 저희 옆에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이 있어 행복하고 꿈같은 날들이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평생을 함께 할 좋은 형, 친구, 동생이 생겨서 참 감사하다”며 “열심히 일해주신 스윙 식구들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차준호는 “앞으로 11명의 멤버 각자의 자리에서 잘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하루 빨리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호는 지난해 7월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투표 조작 정황이 포착돼 제작진 일부가 구속 기소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CJ ENM은 엑스원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 6일 엑스원 각 멤버별 소속사 관계자 및 CJ ENM, 위탁 매니지먼트사 등의 협의 결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공식 해체했다.

이하 차준호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차준호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고 저희 옆에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꿈같은 날들이었습니다.
사랑 받는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정말 좋은 경험을 했고 많이 배웠고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더 힘을 내서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을 함께 할 좋은 형, 친구, 동생이 생겨서 참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울고 웃고 떠들었던 시간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같이 잠 못 자고 열심히 일해주신 스윙식구들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11명의 멤버 각자의 자리에서 잘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꿈같은 2019년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하루빨리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원잇 정말 많이 사랑해요.

-차준호 올림-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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