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윤하x장재인, 미세먼지 타파하는 '청정 감성 라이브' [종합]
2020. 01.10(금) 13:55
최파타, 윤하 장재인
최파타, 윤하 장재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윤하와 장재인이 금요일 오후에 걸맞은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가수 윤하와 장재인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는 물론 남다른 예능감까지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장재인과 윤하가 들어오자마자 이들의 외모를 칭찬하며 "지금 노래 얘길 해야 하는데 외모 얘기부터 해야겠다. 요즘 좋은 일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재인은 "연애를 하면 예뻐진다고 하는데, 연애를 하고만 싶다"고 답했고, 윤하는 "요즘 기분 좋은 일이 많다. 특히 이번에 발매한 앨범이 5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을 많이 받으면 여자가 예뻐지듯 대대적인 사랑을 받아 예뻐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하는 지난 6일 EP 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을 발매했다. 특히 윤하의 첫 번째 수록곡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엔 방탄소년단(BTS)의 RM이 피처링으로 함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하는 "이번에 RM 씨가 피처링으로 참석해 줘 기분 좋은 효과가 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하는 RM 과의 작업에 대해 "RM이 너무 바빠서 직접 만나서 작업하진 못하고 전화랑 메일로 작업했다. 함께 작업해줘서 오히려 내가 영광이었다. 활동하며 보다가 한 번쯤 협업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수년 전부터 했는데, 그러다 앨범을 제작하면서 콜라보 제안을 하게 됐다. RM 씨도 너무 좋다고 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재인은 지난달 18일 신규 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를 발매했다. '이너 스페이스'는 '비너스(Venus)'와 '꽃잎점' 등 두 곡의 타이틀 등 총 5곡이 수록돼있으며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재인은 자신의 신규 앨범 '이너 스페이스'에 대해 "4년 만에 나온 앨범이다. 재밌어서 공을 들였다. 만들면서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싱글과 달리 앨범에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데, 이걸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이번엔 직접 작사 작곡까지 했다. 이제 막 서른이 된 입장에서 뮤지션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내 색을 강렬히 표현할 수 있는, 장재인이라는 장르를 만들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그런 이유로 내가 직접 작곡 작사를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장재인은 앨범에 두 개의 타이틀을 선정한 것에 대해 "타이틀곡이 왜 두 개까지인지 모르겠다. 마음 같아선 모두 타이틀을 붙이고 싶다. 원래 '비너스'가 타이틀이 될 예정이었는데, 주변에서는 꽃잎점을 추천해서 더블 타이틀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하와 장재인은 각자 신규 앨범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럼에도 윤하는 "미세먼지 탓에 조금 스크래치가 나 아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장재인은 "말 안 하면 모르겠다는 얘기가 여기에 딱 맞는 것 같다. 진짜 하나도 몰랐다"고 감탄했다. 또한 윤하도 장재인의 '비너스' 무대가 끝나자 "중간중간 별이 빛나는 것 같은 사운드가 있어 너무 좋았다"고 칭찬으로 화답했다. 이에 장재인은 신났는지 "맞다. 그 사운드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이런 거 알아주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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