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 사랑해”…‘궁금한이야기Y’ 61세 손교수 변태성애자 의혹
2020. 01.10(금) 21:42
61세 손교수 궁금한 이야기Y
61세 손교수 궁금한 이야기Y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투 일환일까. ‘궁금한이야기Y’에 성도착증이 의심되는 61세 손교수 등장으로, 시청자들이 공분을 드러내고 있다.

10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1세 손교수 성도착증 의혹, 6억에 이룬 사랑 사연이 공개됐다.

61세 손교수는 대학 교수로서 젊은 여대생, 즉 여제자에게 지속적으로 집착해왔다. 무려 마흔 살 이상 차이나는 손주 급의 어린 여자들에게 집착하며 애정을 드러내곤 했다는 것이다.

급기야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학번인 대학교 1학년 역시 이 손교수에게 집착을 당했다. 61세 손교수는 자신이 제자를 너무 좋아하는 게 티가 날까봐 떨리는 심경을 제자에게 고백하기도 했다고.

이에 여학생은 손교수에게 공포를 느낀 나머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남자친구 사진으로 변경하며 자신을 지키려 했다. 하지만 손교수는 마치 연인인 것처럼 “내가 그 남자친구와 왜 비교돼야 하냐”라며 여제자에게 공분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성도착증, 망상장애, 롤리타콤플렉스 아니냐”라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성도착증은 성적 행동에 관한 변태적 이상 습성을 의미한다. 소아성애 등도 이에 포함된다. 망상장애도 의심되는 상황. 상대가 전혀 자신을 연인으로 규정 짓지 않음에도 홀로 여제자를 성적 대상으로 여기는 그의 심리상태가 망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대학교 강단에 선 61세 손교수의 부도덕한 행각이 교육계 관계자들의 공분마저 자아내는 실정이다.

사실상 이 같은 사연은 지난 해 한국을 강타한 '미투'(나도 당했다) 운동과 멀지 않은 이야기다. 강단에 선 위계와 권력을 이용해 어리거나 지위가 약한 여성들에게 성적 집착을 드러내는 해당 사례는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들썩일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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