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가장 사랑했던 여자, 일본 유명 음악가…내가 비겁했다" (밥은먹고다니냐)
2020. 01.14(화) 17:08
밥은 먹고 다니냐
밥은 먹고 다니냐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임형주가 출연했다.

이날 임형주는 "내가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는다는 루머가 있더라. 진짜 주사를 맞았으면 억울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괴상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벗어서 보여줄 수도 없지 않나"라며 유쾌하게 너스레를 떨었다.

임형주는 자신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여자분과 교제한 경험이 4번 있다. 일본인 분도 있었고, 음악가도 있었다"며 "정말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모든 사랑 노래의 주인공이 그분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형주는 "20대 중반 정도의 나이에 공연을 통해 그 분과 만났다. 일본에서 유명한 음악가인데 공연을 하다가 눈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못된 놈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일본 여자와 만난다는 기사가 나면 내가 죽일놈이 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비겁했다. 자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해당 여성과 여전히 친구로 지낸다는 임형주는 "오랜만에 보면 참 가슴이 아리더라. 아직도 이렇게 빛나고, 나를 설레게 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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