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 주예지 용접공 비하 저격 “우리 삼촌 떠올라 눈물”
2020. 01.15(수) 16:21
구잘 주예지 인스타그램 용접공 비하 7등급
구잘 주예지 인스타그램 용접공 비하 7등급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구잘이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낳은 수학 강사 주예지 사태에 관한 유감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구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어떤 한 여성분의 이름을 보게 됐다"며 "용접공 비하 발언 영상의 주인공이셨는데 영상을 보니 '공부 못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라는 (말을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상을 보고, 아내와 자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매일매일 더위와 싸우면서 용접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삼촌의 얼굴이 떠올라 눈물이 핑 돌았다"라며 “일이 피곤할 땐 술을 좀 드시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다. 용접하는 자기 직업에 엄청 프라이드가 있는 삼촌인데 영상을 보면서 왜 삼촌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까. 내일 요가 처음 끊은 날이라 그냥 자려고 했는데 와인 한 잔 하고 자야 될 것 같다”는 심경을 전했다.

앞서 주예지는 13일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댓글에 대해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 한 것이다"라며 “그렇게 공부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가야 한다”라는 발언을 했다. 급기야 그는 용접공 흉내를 내며 “지잉”이라는 의성어를 말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는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비춰져 파문을 낳았다. 이후 주예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직업 종사자 등에게 공식 사과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구잘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구잘 | 용접공 비하 | 주예지
싸이월드공감